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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위성은 어떻게 떠 있을까?
인공위성의 원리를 처음 생각해 낸 것은 과학자 아이작 뉴턴입니다. 그는 높은 산에서 대포를 쏘는 것을 상상했습니다. 대포알은 멀리까지 날아가서 떨어집니다. 지구의 중력이 잡아당기기 때문이죠. 더 빠른 속도로 대포알을 쏜다면 더 멀리까지 날아갈 겁니다. 지구의 대기권 밖으로 나아가 공기의 저항이 없는 곳에서 충분히 빠른 속도로 던진다면, 지구를 계속 돌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답니다.
인공위성이 되려면 7.9km/s 이상의 속도로 날아야 합니다. 그런데 이보다 훨씬 빠르게 날아가면 어떻게 될까요? 11.2km/s 이상의 속도라면 지구의 중력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. 다른 행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이라면 이보다 빨리 날아야 하겠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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